내용인즉 블로그를 이용하여 회사의 소식을 전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세계 시계와 환율정보 플러그인을 제작해 줄 수 없는지... 하는 문의였다.
당근... 나는 드~자이너기 때문에.. 플로그인 개발은 불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렸다.
아마 내가 만든 스킨을 쓰고 있어서, 플러그인 개발까지 가능한 줄 알고 문의를 하신것 같았다.
그런데 너무나 정중하고, 절박한 마음이 전해져... 도움드릴 수 없을까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았다. 역시 길을 있었다.
세계 시계와 환율정보는 모두 구글 위젯을 이용하면 될것 같았다.
하지만, 구글이 좀 안예쁘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인터넷을 접하는 문화 색깔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느낌이다.
환율 정보는 텍스트 위주라 구글의 환율정보 위젯의 색상만 적절히 맞춘다면 괜찮을것 같지만, 시계들은 영 맘에 드는게 없어 좀 더 팬시한 느낌의 ClockLink를 추천해 드렸다.

Clocklink 웹사이트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시계에 로고를 이용하여 광고 효과를 노렸다는거다. 로고만 넣으면 100$, 링크까지 걸어주면 500$다. 구글의 텍스트나 단순한 업체 이미지를 이용한 광고 유형과 달리 "블로그 팻(악세서리)" 유형을 도입하면 광고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광고효과가 클지는 잘 모르겠지만,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확실히 덜 수 있을것 같다.)

블로그 액세서리를 이용한 광고! 재미있지 않을까?
(이러한 액세서리들은이 어떤 특별한 기능을 한다기 보다는 단순히 데코의 수준이다.)
- 마우스를 쳐다보는 감시의 눈알이라던가...
- 드링크제 안의 내용물이 점점 줄어든다던가
- 모래시계라던가...
- 마우스로 간지르면 화를 내는 잠자는 고양이라던가...
- 스타벅스 컵을 블로그 한 귀퉁이에.. 살포시...
주의할점은 액세서리들이 예뻐야 한다는거... ㅋㅋ
새로울것은 없는 아이디어일지라도, 아직 이런식의 전문 광고 업체는 없으니까... 시도해볼만 할것 같다. 광고주는 광고하고... 블로거는 공짜로 액세서리 달고...
P.S 블로그팻 이용한 광고 사이트는 전에도 한번 포스팅 한 적 있다. 이 블로그 팻은 단순하게 자신의 사이트를 광고하려는 용도로 제작되었지만, 방식이야 어찌되었든 블로그 팻을 이용한 광고라고 할 수 있겠다.



Comments
정말 좋은 아이디인것 같아요.
음....확실히 광고의 거부감이 엄청난 감소인것 같네요.
잘써먹으면 좋은 아이탬으로 변신할것같은 느낌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좀 해볼 생각입니다.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생각해보면 더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거 같아요.. ^^
네, 확실히 예전에 유니클로의 uniclock처럼 예쁘고 재미있는 광고를 담은
액세서리라면 블로거 스스로 달고 싶어질 것 같아요:D
좀 벗어난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블로그 하단이나 사이드 바 하단의 로고나 배너도
예쁘면 예쁠수록 그냥 빼지않고 두게되고 가끔은 부러 달기도 하니까요.
네.. 관건은 달고 싶은 욕구가 생길만큼 예뻐야 한다는 거죠.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까지는요.. ^^
사실 누구 머릿속에는 이미 들어 있는지도..